파주 교하 돌곶이길 상인회, 청소년 생일 식사권 100장 기탁 — ‘교하사랑 나눔가게’ 협약

파주시 교하동과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택철)가 2026년 4월 24일 교하 서패동에 자리한 파주돌곶이길상인회(회장 한철수)와 ‘교하사랑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가족 생일 식사 이용권 100장을 기탁받았다. ‘나눔가게’는 지역 업체가 지자체·복지기관과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에게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심학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교하동 전 지역 청소년으로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이용권 100장, 왜 ‘사실상 400명분’인가

이용권 1장은 취약계층 청소년 본인과 가족이 함께 이용하도록 설계돼 있다. 파주시 보도자료는 이 구조를 근거로 100장을 ‘사실상 400명분’으로 소개했다 — 1장당 가족 1팀이 동반한다고 보면 청소년 포함 최대 4인, 100장이면 최대 400명분의 외식 기회에 해당한다는 계산이다.

이용권이 ‘생일’이라는 시점에 집중된 것은 기획 의도와 연결된다. 취약계층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외식 경험을 갖는 특별한 날을 만들어주겠다는 취지로, 파주돌곶이길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지난해 심학중학교 시범에서 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데 이어, 올해부터는 교하동 전 지역 청소년으로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교하사랑 나눔가게’ 협약 한눈에 보기

구분내용
협약명교하사랑 나눔가게
체결일2026-04-24
주관파주시 교하동
공동 주관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택철)
협력파주돌곶이길상인회 (회장 한철수)
기탁 품목취약계층 청소년 가족 생일 식사 이용권 100장
이용 방식청소년 본인 + 가족 동반 1팀
지난해 시범심학중학교 (감사장 수여)
올해 확대교하동 전 지역 청소년

파주 동네 복지 안전망 — 누적 동참 업체들

‘교하사랑 나눔가게’에는 돌곶이길상인회 이전에도 지역 업체들이 차례로 합류해왔다. 문발동의 다복해장이 매월 어르신 30인분 식사 대접을 약속한 데 이어, ㈜홍반장·자유로정미소·주식회사 밀알 등이 잇따라 동참했다. 이번 상인회의 합류로 교하동 나눔 안전망에 참여하는 업체 유형이 개인 식당에서 상인회 단위로 넓어졌다. 이 흐름이 교하동 내 다른 상권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관계자 목소리

파주돌곶이길상인회 회장 한철수

한철수 파주돌곶이길상인회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생일날만큼은 걱정 없이 웃으며 소중한 추억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상인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교하동장 권예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택철

권예자 교하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상인회의 깊은 배려가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택철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식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 가정에 상인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돌곶이길 상권 — 경기도 제1호 브랜드거리

경기도 제1호 브랜드거리로 성장한 돌곶이길이 이번처럼 지역 복지 안전망에 앞장서는 것은,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환원이 선순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협약을 맺은 파주돌곶이길상인회가 자리한 교하 서패동 돌곶이길은 지난해 ‘경기도 브랜드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 제1호 브랜드거리 우수 상권’으로 지정됐다. 파주시 보도자료가 ‘남한 내 가장 아름다운 노을’로 소개하는 심학산 자락에 70여 개 K-푸드 대표 맛집이 자리하며, 인근에는 파주출판문화예술도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있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에디터 정리

[팩트-분석 분리 구간] 이하는 원문 팩트 기반 AI 정리·시사점입니다.

‘교하사랑 나눔가게’가 주목되는 것은 단발성 기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다복해장·㈜홍반장·자유로정미소·주식회사 밀알에 이어 이번 돌곶이길상인회까지, 참여 주체가 개인 사업자에서 상인회 단위로 확대되는 누적 흐름이 확인된다. 취약계층 지원의 무게 중심이 관 주도에서 상권의 자발적 기여 쪽으로 옮겨가는 구조다.

경기도 제1호 브랜드거리로 자리 잡은 돌곶이길 상권이 이 흐름에 합류한 것은 상징적이다. 지역 상권이 성장하고, 그 과실 일부를 취약계층에게 돌려주는 선순환 — 교하 복지 안전망의 다음 참여자가 누가 될지, 이 흐름이 교하동 밖으로도 확산될지 주목할 지점이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원문: https://www.paju.go.kr/news/user/board/BD_board.view.do?bbsCd=1023&bbsSeq=2026042708235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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