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5동 실버경찰대,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도마 만들기’ 25명 참여
파주 운정5동 실버경찰대,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도마 만들기’ 25명 참여
파주 운정5동 어르신들이 지난 4월 23일 직접 나무를 갈고 기름을 발라 도마 한 장을 완성했다. 지역 봉사 활동을 담당하는 어르신 단체인 실버경찰대 소속 25명이 이날 ‘도마 만들기 소양교육’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시니어 문화예술교육-인생은 즐거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주관 단체 파주위드샤(대표 정주미) 소속 백철운 강사가 사포질부터 오일 마감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경기도 → 파주위드샤 → 운정5동, 3단 연계 구조
이번 교육이 만들어진 경로는 뚜렷하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지원) → 파주위드샤(주관) → 운정5동 실버경찰대(참여)로 이어지는 3단 구조다.
이 구조에서 주목할 점은, 광역 자원봉사 예산이 동 단위 특정 봉사 조직에까지 직접 닿았다는 것이다. ‘시니어 문화예술교육-인생은 즐거워’는 어르신 대상 문화예술 교육을 자원봉사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운정5동 사례는 광역-주관 단체-동 3단 연계가 실제로 작동한 모습을 보여준다. 파주에서 이런 연계 구조가 다른 동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 여부가, 향후 시니어 문화 복지 생태계의 밀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눈에 보기
표 1. ‘도마 만들기 소양교육’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교육일 | 2026년 4월 23일 |
| 실시 주체 | 파주시 운정5동 |
| 교육 대상 | 실버경찰대원 25명 |
| 교육명 | 도마 만들기 소양교육 |
| 상위 사업 | 2026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시니어 문화예술교육-인생은 즐거워’ |
| 주관 | 파주위드샤 (대표 정주미) |
| 지도 강사 | 백철운 |
| 교육 과정 | 나무 사포질 → 오일 마감 → 도마 완성 |
| 기대 효과 | 어르신 집중력 향상·정서적 안정 |
도마 한 장 완성까지 — 체험과 소감
백철운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은 나무를 사포로 다듬고 오일로 마감하는 전 과정을 손수 완성했다. 참여자들의 반응은 소감에서 직접 드러난다.
정명섭 운정5동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원들과 함께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이창훈 운정5동장은 “실버경찰대가 지역 사회의 발전뿐 아니라 다양한 소양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정리하자면: 도마 한 장이지만 담긴 구조는 크다. 경기도 광역 자원봉사 예산이 파주위드샤를 거쳐 운정5동 어르신 25명의 손끝까지 직접 닿은 3단 연계는, 시니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떤 방식으로 설계되고 집행될 수 있는지를 실물로 보여준 사례다. 대장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말이 단순한 소감을 넘어 정책 수요 신호로 읽히는 이유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원문: https://www.paju.go.kr/news/user/board/BD_board.view.do?bbsCd=1023&bbsSeq=20260427082359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