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우리동네 신간맛집’ 3년차 — 13개 작은도서관에 신간 직배달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4월 23일부터 관내 13개 작은도서관과 함께 ‘우리동네 신간맛집’ 사업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2024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지난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85%가 ‘만족’으로 응답했다. 신간 예약 대기를 분산시키면서 동네 작은도서관 방문도 함께 끌어올리는 구조다.
이 사업이 생긴 배경 — 신간 예약 병목 해소
공공도서관에서 인기 신간은 대출 예약이 한곳에 집중돼 실제로 책을 손에 쥐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동네 신간맛집’은 이 대기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공도서관에서 대출 예약 수요가 높은 신간도서를 동네 작은도서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한 도서에 몰리던 예약 수요를 13개 거점으로 나눠 공급한다.
2024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든 이 사업은 단발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파주시 공공·작은도서관 간 협력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사업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사업명 | 우리동네 신간맛집 |
| 본격 운영 시작 | 2026년 4월 23일 |
| 추진 시작 | 2024년 |
| 진행 햇수 | 올해로 3년째 |
| 주관 | 파주시 중앙도서관 |
| 참여 작은도서관 | 관내 13개 |
| 운영 방식 | 공공도서관 신간을 동네 작은도서관에 지원 |
| 기획 목적 | 예약 대기 분산 + 작은도서관 이용 촉진 |
| 운영자 만족도(2025년 조사) | 85% ‘만족’ 응답 |
운영 성과 — 운영자·이용자 양측에서 효과 확인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운영자들이 가장 높이 평가한 항목은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였다. 운영자 85%가 ‘만족’으로 응답했는데, 이 수치의 의미는 단순한 도서 공급을 넘어 신간이 실제 방문객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데 있다.
이용자 측면에서도 성인 이용자를 중심으로 다른 도서보다 높은 대출률이 확인됐다(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공급자(도서관 운영자)와 이용자 양쪽에서 동시에 효과가 확인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임봉성 관장이 밝힌 방향
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신간 도서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이고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3년 연속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방향성을 뒷받침한다.
시민 직접 경험 — “마을에서 바로 빌릴 수 있어서”
육아·직장을 병행하는 가구가 인기 신간을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바로 빌릴 수 있다는 점이 사업의 실제 편의로 거론됐다. 이용한 시민은 이렇게 말했다.
“육아나 직장을 다니면서 인기 신간도서를 예약하고 대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마을 작은도서관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어서 크게 만족한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파주 시민 이용 가이드 — 어디서 어떻게 확인하나
- 소장 여부 사전 확인: 파주시도서관 누리집(www.pajulib.or.kr)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하면 소장 여부를 방문 전에 확인할 수 있다.
- 참여 도서관·지원 도서 목록 확인: 같은 누리집에서 함께 조회 가능하며, 중앙도서관 1층 작은도서관 홍보관 ‘마을공감’에서도 상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별 작은도서관의 명칭·위치·운영 시간은 누리집 또는 마을공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 ‘우리동네 신간맛집’은 2024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사업이다. 단발 이벤트가 아닌 파주시 공공·작은도서관 협력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파주 시민이라면 파주시도서관 누리집(www.pajulib.or.kr) 또는 중앙도서관 1층 마을공감에서 참여 도서관과 지원 도서 목록을 먼저 확인해보길 권한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7) 원문: 파주시 공식 보도자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