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 문산·운정 두 복지관
파주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문산권)과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운정권)에서 기념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4월 17일(목)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는 개관 28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4월 18일(토) 운정건강공원 광장에서는 「함께, 누림」을 주제로 참여형 축제가 열렸다. 파주의 두 생활 거점이 각자의 방식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이틀이었다.
장애인의 날, 왜 두 곳에서 따로 열렸나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문산권과 운정권을 각각 담당하는 두 복지관이 관할 지역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을 독립적으로 기획하도록 했다. 보건복지부 대표 구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의 가치를 두 곳에서 지역사회에 맞게 실현한다는 취지이기도 하다.
행사 구성은 두 곳 모두 같은 틀을 따랐다. 1부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주요 내빈 축사로 이루어진 기념식, 2부는 복지관별 지역 특색에 맞춘 공연·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각 권역 생활권 중심으로 기획됐다는 점이 두 행사의 성격 차이로도 이어졌다.
두 복지관 행사 개요 비교
표 1. 제46회 장애인의 날 — 두 복지관 행사 개요
| 항목 |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
|---|---|---|
| 행사일 | 2026-04-17 (목) | 2026-04-18 (토) |
| 장소 |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 | 운정건강공원 광장 |
| 주제·특징 | 개관 28주년 + 장애인의 날 기념식 | 「함께, 누림」(개관 후 첫 행사) |
| 1부 |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 기념식(표창·축사 등) |
| 2부 | 트로트 공연 ‘꽃향기 머무는 날, 트롯왔봄! 즐거워봄!’ | 17개 소 유관기관·단체 참여, 약 20개 체험형 공간 |
| 관장 | 홍정숙 | 남희경 |
※ 참여 인원은 원문 미명시.
운정건강공원의 참여형 축제 —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은 개관 이후 처음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치렀다(※ 복지관 개관 연도는 원문 미명시). 이 첫 행사에서 복지관이 택한 방식은 지역 전체를 끌어들이는 참여형 축제였다.
17개 소의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약 20개의 체험형 공간을 운영했다. 장애 인식개선 체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먹거리 나눔이 결합된 구성으로, 시민 누구나 경계 없이 드나들 수 있게 기획됐다. 열린 광장이라는 공간 선택도 가족 단위 방문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구성이었다. 이제 막 운정 권역에 뿌리를 내리는 복지관이 스스로를 알리는 방식으로 참여형 축제를 택한 셈이다.
개관 28주년과 함께한 기념행사 —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반면 28년의 역사를 쌓아온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공연 중심 행사를 선택했다. 4월 17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문화공연을 묶은 1부로 시작했다. 28년을 지역과 함께한 복지관의 무게감이 구성에 배어 있었다.
2부에서는 ‘꽃향기 머무는 날, 트롯왔봄! 즐거워봄!’이라는 제목의 트로트 공연이 이어졌다. 문산 권역 이용자와 지역 주민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공동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행사를 채웠다. 오랜 연식이 뒷받침하는 검증된 방식이었다.
주관 기관의 말
남희경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장은 “개관 이후 처음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더욱 뜻깊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1)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행사가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장애인의 날의 표어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1)
두 복지관이 각자의 방식으로 장애인의 날을 해석한 이번 행사는, 파주가 문산과 운정이라는 두 생활 거점으로 분화하는 현실을 복지 현장에서도 확인시켜 준다. 역사와 경험이 쌓인 문산권과 이제 막 지역에 뿌리를 내리는 운정권의 차이가, 기념행사 한 편에도 자연스럽게 배어 있다.
에디터 메모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개관 이후 처음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치른 점은, 운정신도시 권역 복지 인프라가 지역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반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개관 28주년을 맞았다. 두 복지관의 연식 차이가 공연 중심(문산권)과 체험·참여 중심(운정권)이라는 행사 성격의 차이로도 이어진 측면이 있다. 보건복지부 표어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 파주 두 권역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구현된 행사다.
본 글은 파주시 2026년 4월 21일자 보도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출처: 파주시 보도자료 (2026-04-21) 원문: https://www.paju.go.kr/news/user/board/BD_board.view.do?bbsCd=1023&bbsSeq=20260421091928542